충남도가 지역내에서 수도권 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진단검사 의무화 등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충남도는 ‘수도권 교회 방문자’와 ‘광화문집회 참여자’는 코로나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대인접촉을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지난 7~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일 경복궁역 집회, 15일 광화문 집회를 다녀간 사람들이다. 대상자들은 18~20일 충남지역 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증상 유·무에 관계 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