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에게 경기 초반 전력투구를 바랐다.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KT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10승5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 중이다. 116이닝을 소화했다. 4연승 중이다. 이 감독은 데스파이네에게 칭찬을 먼저 건넸다. 14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데스파이네는 최근 4경기에서 생각하는 방향대로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나쁜 건 버리고 좋은 쪽으로 가져가는 것 같다. 영리한 피칭을 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을 100%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