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한류를 대표하는 K팝 그룹들이 14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신곡을 발표한다. 그런데 이들 신곡 발표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금요일 오후 1시에 신곡을 공한다는 점이다. 세계적으로 가수들의 신곡이 주로 금요일에 공개되기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다. 유니버설·워너·소니뮤직 등 세계적인 음반사들이 '신곡은 금요일'(New Music Fridays) 캠페인에 동참했다. 같은 날 새 음악을 발매함으로써 음악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새 음악의 발매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