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제치고 대선 주자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정치 지도자(대통령) 선호도 1위는 19%를 기록한 이재명 지사였고, 이낙연 의원이 17%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윤석열 검찰총장(9%)였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무소속 홍준표 의원(2%)이 뒤를 이었다.
한국 갤럽은 “지난달까지 이낙연 의원이 7개월 연속 선호도 20%대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이번 달 이재명 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