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미드필더' 윌리안이 아스널과의 3년 계약에 동의했다. 6일(한국시각) 영국 ESPN, 더선 등은 속보를 통해 윌리안의 아스널 이적을 알렸다. 조건은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5000만원)에 3년 계약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한국시각) 프랑스 풋볼은 '윌리안이 첼시의 2년 재계약 오퍼를 거절하고 아스널과 협상중이며 협상은 상당히 진전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31세의 윌리안이 3년 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첼시는 30세 이상 선수에 대한 2년 재계약 원칙을 고수한 반면 아스널은 윌리안의 3년 제안을 수용했다.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