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출사표' 시위대가 나나의 의장실을 점거했다. 8월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연출 황승기, 최연수/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이하 '출사표') 11회에서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은 사랑동 지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처음 사랑동 지명 변경에 의심을 품었던 두 사람은, 이 사건이 마원구의 '세금 먹는 하마' 스마트원시티 사업과도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챈 것. 이에 구세라와 서공명은 윤희수(유다인 분)와 만나 설득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