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고발자: 도시영웅'이 4월 개봉을 확정했다.호주 대형 에너지 개발 회사의 직원인 '마크'가 옛 연인 '저우원'과의 만남을 계기로 회사 내부의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고 이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영화 '시절인연'(2013) '북 오브 러브'(2016) 등에서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설효로 감독의 신작이다.중화권 톱스타이자 김태용 감독의 부인인 탕웨이가 첫 액션 연기를 펼쳤다. 그녀의 배역은 마크의 옛 연인 '저우원'이다.영화 '메멘토 모리', TV 드라마 '장안12시진' '아적전반생' 등에서 주연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