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메이저리그 통계 분석 전문매체 '팬그래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김광현(31)이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팬그래프'는 김광현을 지난 80년대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된 좌완투수 제리 로이스와 비교했다.'팬그래프'는 24일(현지시각) 댄 짐보스키의 올해 카디널스 프리뷰 분석 기사를 통해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바탕으로 김광현이 2020 시즌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46, 그리고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