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아트페어’가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2회를 맞는 대구아트페어는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한국을 비롯한 8개국에서 총 114개 화랑이 참여하며, 국내외 700여 명의 작가의 5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내 작가는 곽인식과 구본창, 김춘수, 김태호, 박서보, 백남준, 석용진, 오세열, 윤병락, 이건용, 이배, 이우환, 이팔용, 천경자, 최병소, 최정화 등이다. 데이비드 호크니, 로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