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맥과이어를 주장으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새롭게 영입된 국가대표 수비수 맥과이어를 새 주장으로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지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2일(한국시각) 새 주장 선임에 대한 팬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현재 맨유의 주장은 수비수 애슐리 영이다. 영이 경기에 뛰지 못할 때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완장을 찬다. 설문에 참여한 50%의 팬들이 맥과이어를 지지했다. 데 헤아는 27%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22%의 스콧 맥토미니였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