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심판 국적을 떠나서 일관성만 있었으면 좋겠다."야구 대표팀 불펜 투수 조상우(키움 히어로즈)가 심판 판정에 아쉬움을 표했다.조상우는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미국과의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5-1로 리드한 9회초 구원 등판, 1이닝 1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깔끔한 투구 내용은 아니었다. 투구수 24개를 기록한 끝에 가까스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본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에 흔들리는 모습도 나왔다.12일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만전에 앞서 만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