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안토니아 브리코의 이야기를 담은 '더 컨덕터'가 안토니아 브리코 생전 인터뷰가 담긴 뉴욕 타임즈 부고 기사를 공개했다. 그는 클래식 음악사 최초로 뉴욕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지휘한 첫 여성 지휘자다.1989년 8월 5일자 뉴욕 타임즈에는 '30년대 여성을 향한 장벽에 맞서 싸운 87세의 지휘자 안토니아 브리코'라는 제목의 안토니아 부고 기사가 실렸다. '일평생 음악계 여성을 향한 편견에 맞서 싸우는 데 헌신했다'고 하며 안토니아 브리코를 소개하는 기사는 그녀가 부순 많은 편견과 장벽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