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정책, 대한민국 국가발전전략의 핵심""평화번영 선도 교량국가의 포부...부산은 아세안으로 통하는 바다·항공길 시작되는 곳"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부산을 찾아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는 24~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와대가 아닌 부산을 국무회의 장소로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우리 정부 들어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다자(多者) 정상회의이자 한·아세안의 공동번영을 위한 중요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