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AKMU의 단독 콘서트 '향해'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로 확대됐다. AKMU 데뷔 이래 최대 규모다.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2일) 오전 11시 공식 SNS에 AKMU의 전국 투어 '항해' 일정을 알렸다.AKMU는 오는 12월 14일(토)과 15일(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AKMU [항해] TOUR IN 서울'을 개최하며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김해, 대구, 광주, 고양, 진주, 부산, 인천, 창원, 성남, 수원, 울산, 천안, 춘천,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