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부상으로 인해 리그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현재로선 부상 선수가 없는 대한항공의 독주가 점쳐지는 상황이다.1라운드에서 파죽의 개막 5연승을 달렸던 OK저축은행이 외국인 선수 레오의 부상으로 주춤하다. 레오는 지난 10월 30일 KB손해보험전서 부상으로 빠졌다. 그래도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전에서 승리해 5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에 패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여기에 우리카드전에선 4세트 세터 이민규가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빠졌다. 무릎 상태에 따라서는 공백이 생길 수도 있다. 레오가 빠지면서 공격력이 약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