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민준(43)과 패션사업가 권다미(35)가 오늘(11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스몰 웨딩으로 최소한의 지인만 초대해 경건하게 치를 예정이며, 축사는 김민준과 절친한 배우 박중훈이 맡는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열애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권다미가 빅뱅 지드래곤의 친누나이기 때문. 두 사람은 지난 6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 음악, 패션 등 다양한 공통 관심사를 통해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김민준이 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