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의 채용방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자필로 기재한 입사지원서를 우편접수 해야 하는 다소 고전적인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12일 오뚜기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원자의 자필 지원서를 받고 있다. 원서 사진도 풀로 직접 붙여야 한다. 오뚜기 지원자들은 지원서를 제출할 때에도 온라인 등록과 우편등록을 동시에 해야 한다. 마감일(12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하는 서류만 접수돼 시간도 잘 고려해야 한다. 오뚜기가 제시한 인재상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인재상으로 △부모와 윗사람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예의범절을 갖춘 인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