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액션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개봉 첫날 흥행 정상을 꿰찼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강철비'는 지난 14일 23만448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강철비'의 누적 관객수는 25만603명으로 집계됐다.'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정원중, 김명곤, 박은혜, 김지호, 원진아, 장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