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컨디션이 앞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2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KGC전 5전 전승. 동시에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4승7패 44점으로 1위를 지켰다.KGC가 부상에서 복귀한 알레나를 앞세웠지만, 막판 흥국생명이 뒷심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이재영과 쌍포를 이룬 톰시아의 활약이다. 톰시아는 이날 27득점을 올리며 KGC의 후반 추격전을 뿌리치는 1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