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현상이 산통 체험 후 눈물을 흘렸다.2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만삭 새댁 이현승과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시아버지 생신 날, 만삭인 이현승을 배려해 남편 최현상은 케이터링 서비스를 준비했다. 다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중 최현상은 역아로 있던 '복덩이(태명)'가 정상위로 돌았다는 소식을 부모님에게 전했다. 이에 걱정하던 시부모님은 환한 미소를 띄며 기뻐했다. 하지만 이현승이 "'복덩이'가 주 수 보다 커서 자연분만이 어렵다"며 "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