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30)이 다쳐서 소속팀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돌아갔다. 한창 열기가 뜨거운 2019 UAE 아시안컵에서 중도하차했다. 건강하게 한국 축구 A대표팀에 합류했던 그는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다쳤다. 지난 7일 필리필과의 조별리그 1차전 선발로 58분 출전이 전부였다. 기성용은 59년 만의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재활 치료 및 훈련에 매진했다. 조별리그 키르기스스탄전과 중국전을 결장하고 바레인과의 16강전에 초점을 맞췄지만 다친 햄스트링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불편함을 느꼈고, 파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