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로코퀸'으로서의 저력을 인정받았다.류혜영은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 김현철 / 연출 장정도, 소재현 /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605)에서 셀프 인테리어에 눈을 뜨며 망가진 삶을 회복해가는 '심은주'로 열연했다.24일 인터뷰에서 류혜영은 "솔직히 류혜영은 은주보다 더 예민한 편이다. 그래서 은주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받은 것 같다. 은주에게 고맙다"며 "은주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착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내가 많은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원래 집 꾸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