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운명과 분노' 차수현(소이현)과 사채업자 김창수(허준석)의 수상한 만남이 포착됐다.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정동윤) 제작진은 허름한 술집에서 서류 봉투를 원형 탁자에 놓고 뭔가 거래를 하고 있는 듯한 차수현과 소주를 거칠게 마치고 있는 사채업자 김창수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차수현은 태인준(주상욱)에게 '구해라(이민정)의 접근이 의도적이었고 그 배후에 누군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구해라를 절대 믿지 말라'는 경고를 덧붙였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