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봄이 오나 봄'이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혜선 극본, 김상호 연출) 1회와 2회는 모두 2.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이던 '붉은 달 푸른 해'의 마지막 회가 기록했던 4.8%와 5.3%보다 각각 2.6%포인트, 3.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SBS '황후의 품격' 35회와 36회는 11.0%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시청률이던 12.2%와 15.2%보다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