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안전한 카드?김시진 위원장을 비롯한 KBO(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회는 서울 양재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야구 대표팀 신임 감독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그동안 뚜렷한 윤곽 없이 소문만 무성하던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가 드디어 정해진 것이다. 기술 위원들의 협의 하에 유력 후보들이 우선 순위대로 확정됐고, 이제 선택의 공은 정운찬 총재에게로 넘겨졌다. 정 총재가 후보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면담을 통해 최종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시진 위원장은 후보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힌트'는 있었다. "최근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