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는 31일 '한우의 고장' 강원도 횡성을 달린다.여자 루지 국가대표팀의 성은령과 아일린 프리셰(독일에서 귀화)를 비롯해 44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성화는 둔내면 자포1리 마을회관을 출발해 섬강 둔치~횡성읍사무소~횡성 오거리를 지나 횡성군청까지 36.2㎞(차량 이동 27.6㎞ 포함) 구간을 지난다.오후 4시 4분 횡성읍 다목적 실내경기장부터 섬강 테니스장까지 200m 구간은 소달구지를 활용한 이색 봉송이 펼쳐진다. 횡성 한우와 더덕, 안흥찐빵 캐릭터 행렬이 소달구지를 뒤따르며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성화는 오후 6시 종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