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의 사망에 직·간접적인 책임이 수술을 집도한 A씨에게 있다는 것이 재판을 통해 인정됐다. 그리고 마왕이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의 시간이 흘렀다.오늘 오후 서울 고등법원 제5형사부는 A씨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등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A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과 함께 법정구속을 명령했다.앞선 1심 재판에서도 A씨의 업무상과실치사혐의에 대해서 유죄가 인정됐지만 금고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검찰측은 즉각 항소했고, 2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1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