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민정 측이 SBS 새 주말극 '운명과 분노'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이 '운명과 분노' 대본을 받은 건 사실이다. 현재 작품 출연을 논의 중이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출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운명과 분노'는 거짓으로 남자에게 다가간 여자와 그에게 속아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민정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2016년 SBS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2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