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2018시즌 새롭게 변신할 FC서울 선수단을 이끌 새로운 리더가 선임됐다. 무술년을 이끌 새로운 주장으로 신광훈(31)이 부주장에는 고요한(30)이 선임됐다.먼저 신광훈이 FC서울 캡틴이라는 영광의 자리를 건네 받았다. 2006년 프로생활을 시작한 신광훈은 지난 2017년 FC서울에 새롭게 합류했다. 시즌 초 부상으로 인해 생긴 공백기를 제외하고 K리그에서만 21경기에 출전하며 FC서울 부동의 오른쪽 풀백 자리를 든든히 맡아왔다. 1987년생으로 어느덧 팀에서 고참의 자리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