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견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면서 '펫티켓'(펫(Pet)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에 대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층견(犬)소음 등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려동물 친화구'인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반려동물 강동서당과 길고양이 급식소 등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최근에 가장 주목받는 사업이 '반려동물 강동서당'이다. 강동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이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고자 지난 4월부터 반려견과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