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 오른쪽 윙백 이토 준야(가시와)의 한-일전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해지고 있다.이토는 14일 도쿄 니시가오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일본 대표팀 훈련에서 다른 선수들과 달리 회복훈련에 나섰다. 트레이너와 함께 그라운드를 돌면서 조깅과 전력질주를 반복했다. 일본 축구전문매체 풋볼채널은 '오른쪽 발 타박상으로 전날 훈련에 불참했던 이토가 복귀했고 러닝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며 '전력질주를 하기는 했으나 아직 어려움이 있는 모습'이라며 완벽한 컨디션이 아님을 드러냈다.2015년 반포레 고후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토는 지난해 가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