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의 일본 개막전이 7년 만에 다시 부활할 분위기다. 그 중심에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있다.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2019년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일본 도쿄돔에서 열 예정이다”면서 대상 팀으로 오클랜드와 오타니를 품은 LA 에인절스를 꼽았다.에인절스는 일본 개막전을 마다할 이유가 없는 팀이다. 일본 최고의 스타를 품었기에, 흥행에 도움이 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