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정인이 2017 '월간 윤종신'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정인은 12월 말에 발매되는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2월호 가창자로 참여한다. 지난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첫 행보다. 정인은 2012년 6월에 발매된 '오르막길'로 '월간 윤종신'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오르막길'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기보다 생각보다 힘들 테니 단단히 각오하라는 현실적인 가사가 담긴 곡으로, 정인의 애절한 목소리가 감동과 위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