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더 뛰고 싶다."파리생제르맹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9)의 심정이다. 그는 "파리는 좋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만족스럽지 않다. 나는 좀더 뛰고 싶다. 나는 선발로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미국 ESPN이 15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2017~2018시즌 파리생제르맹에서 주전 자리를 위협 받고 있다. 선발 보다는 백업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시즌 시작 전 파리생제르맹은 수천억원을 투자해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영입했다. 둘은 디 마리아 보다 젊고 발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