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의 팬들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백만 원을 기부했다.강다니엘의 다음 팬카페 '갓다니엘'은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3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강다니엘 팬카페 측은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지진에 한파까지 겹친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12월 10일 강다니엘의 생일을 기념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강다니엘의 생일 하루 전인 12월 9일에는 부산 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