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원석(28)이 소속팀으로부터 방출됐다. 최근 SNS상에서의 막말이 공개되면서 큰 물의를 빚었다. 한화 구단을 'X칙'으로 표현하고, 이상군 전 감독대행을 비하하고, 동료 선수의 외모 비하, 치어리더 외모 비하, 팬 외모 비하, 한화 구단 연고지 지역 비하, 특정 지역 비하, 대통령에 막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화 구단은 20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훈련중이던 김원석을 귀국조치 시킨 뒤 이날 오후 곧바로 방출(자유계약선수 통보)했다. 미야자키에 머무르고 있는 한용덕 감독은 안타까운 심정이었다. 한 감독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