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뉴질랜드·중국전 모두 승리 목표" 허재(52)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출격한다. 대표팀은 20일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역 예선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허 감독은 "홈 앤드 어웨이로 대회를 치르는 것이 처음이라 분위기가 어색한 부분이 있다. 또 선수 1, 2명이 부상으로 대체됐다"면서도 "아시아컵에서 아주 좋은 분위기로 좋은 성적을 냈다.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첫 경기인 뉴질랜드전에서 첫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