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대해 김동호 높은뜻 연합선교회 목사가 일침을 가했다.
김동호 목사는 20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의 인터뷰에서 "포항 지진은 하늘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 주는 준엄한 경고, 천심"이라는 류 위원의 발언을 비판했다.
김 목사는 "어떻게 지진난 것 가지고 정부 탓하고 과세 탓을 하냐"며 류 의원이 "하늘 팔아서 자기 이익 챙기는 사람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 지진 때문에 상처받고 고통 당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해서 그들을 어떻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