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김원석(28)이 SNS 막말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결국 일본 마무리캠프 중 귀국 조치됐다. 김원석은 지난달 야구 커뮤니티에 공개된 팬과 SNS 대화내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구단,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 치어리더, 팬에 대한 비하뿐만 아니라 지역과 대통령까지 광범위한 비난 내용이 차례대로 공개돼 한화팬을 넘어 야구팬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결국 한화 구단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됐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캠프 훈련을 소화하고 있던 김원석에게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