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라가 19일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일본제지 크레인스(일본)와 홈 2차전서 3대5(1-2, 2-1, 0-2)로 석패했다. 홈 1차전을 승리로 거둔 안양 한라는 체력적인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했다. 안양 한라는 전날 화끈한 공격을 펼쳐 크레인즈에 완승을 챙겼다. 첫 경기서 선방쇼를 펼친 황현호를 투입한 안양 한라는 라인업에 큰 변화없이 경기에 임했다. 대표팀 차출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큰 안양 한라는 1피리어드서 연달아 2골을 허용했다. 1피리어드 7분 41초 크레인스의 나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