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살라를 보게될 것이다!"'이집트의 레전드' 미도의 호언장담이었다.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올 여름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는 18경기에 나서 14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매경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미도는 그런 살라의 활약에 흡족한 모습이었다. 미도는 살라 전 유럽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이집트 출신 선수였다. 미도는 아약스, 토트넘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20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살라가 이집트 유럽 무대 최다골 기록을 세운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