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자켓부터 패딩까지, 가을 아우터 딱 이렇게만 입어라
최저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괜찮은 아우터 한벌이 필요한 시점이다. 보이즈 투 플래닛 최립우로 살펴보는, 올가을 아우터 픽.
최립우는 누구?
2004년생, 180cm의 훤칠한 키, 대만 출신.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뛰어난 비주얼과 스타일 감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꾸미지 않아도 멋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그의 스타일링 팁은? 멋스러운 아우터 하나로 꾸준히 돌려입는 것! 그의 SNS 속에서 올가을 아우터 힌트를 찾아봤다. @fredr1ck._choi
워크자켓
올가을에 단 하나의 아우터만 고르라면 워크자켓을 추천! 그는 베이지 컬러에 골덴 카라가 배색된 디자인을 선택했다. 베이직한 아이템이지만 카라 부분의 브라운 톤이 미묘하게 포인트를 주면서 가을 무드를 제대로 완성한다. 박시한 오버핏 실루엣은 무심하게 걸쳐도 멋이 살아 있고, 셔츠와 넥타이를 함께 매치하면 단번에 세미 프레피 룩으로 변신한다.
데님자켓
청자켓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입는 법? 최립우처럼 보온성 있는 안감 처리 버전으로 선택할 것! 특히 여유 있는 핏의 청자켓을 고르면 여러 겹을 껴입어도 실루엣이 무너지지 않아,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안에는 어떤 이너를 입어도 다 잘 어울리는 것이 청자켓의 묘미.
가디건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건 레드 가디건 스타일링이다.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컬러지만, 그는 브이넥 가디건 안에 셔츠를 매치해 색감의 강렬함을 부드럽게 중화시켰다. 셔츠의 깃과 소매, 밑단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단정하고 따뜻한 인상을 주는 룩. 여기에 루즈한 핏을 더하니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여유가 느껴진다. 가을에 레드를 입는다면 이렇게, 은근하게 녹여내는 게 포인트다.
레더 패딩
가을 시작은 곧 겨울을 준비해야 할 때. 최립우 역시 일교차가 큰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쭉 입기 좋은 레더 패딩을 선택했다. 광택이 은은한 레더 소재는 기본 데님부터 슬랙스까지 어디에나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특히 블랙 컬러는 컬러 매치 고민 없이 어떤 옷과도 어우러지기 때문에, 옷장에 하나쯤 갖춰두면 초겨울까지 꾸준히 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