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하는 셀럽들은 어떤 가방을 메고 뛸까? 두 손 자유롭게 해줄 러너의 가방들.
홍태준의 러닝 메이트는 ‘트레일 러닝 베스트’다. 지갑, 휴대폰, 에어팟, 물병… 챙겨야 할 건 많지만 가방을 매기엔 부담스러울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베스트 여기저기에 달린 주머니에 소지품을 넣은 뒤 스토퍼로 내 몸에 맞게 사이즈를 조정하면 된다. 다양한 브랜드의 러닝 베스트를 이용하고 있는 그의 최애인 듯한 제품은 역시 새티스파이 러닝.
러닝이 모닝 루틴이라는 진정한 ‘운동셀럽’ 이시영. 그가 추천 하는 아이템은 나이키의 러닝 벨트다.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데다 큰 핸드폰과 차키도 들어가는 꽤 넉넉한 수납력까지 갖춘 아이템이라고. 가볍게 레깅스과 티셔츠를 입고, 러닝 벨트를 허리에 두르면 다리가 길어보인다는 장점까지 있다. 국내에서 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까지 챙긴 똑똑한 아이템으로 추천할 만 하다.
넷플릭스 <피지컥100> 시즌 2에서 준우승한 홍범석. 여전히 운동에 푹 빠져있는 그의 피드에 남겨진 일상은 온통 러닝으로 가득하다. 일명 ‘헤비러너’인 그는 대개 맨몸인 경우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방이 필요할 때는 있다. 코스가 험준하기로 유명한 골든트레일내셔널 시리즈에 참가한 그가 선택한 건 살로몬의 어드밴스 스킨 크로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