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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양말만 바꿔도 뽀송뽀송, 러닝 양말 추천 5
2024.07.22by 박한빛누리
햇빛을 차단하고 땀을 흡수해 주는 기능성 러닝캡 4종. 이제 땀과의 싸움에서 지고 싶지 않다.
KOYU의 원정운 대표는 옷과 아웃도어에 미쳐있다. 본인이 좋아하는 두 가지를 업으로 삼아 옷과 제품에 자신만의 감성을 투영한다. 감각이 좋아서일까? 요즘 아웃도어와 러닝계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떠올랐다.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몇 분 만에 동나는 제품도 많다. 그래서 에디터는 알람을 맞춰두고 수강 신청하듯이 모자를 샀다. 메탈 실버 컬러라 야간 러닝 시에도 존재감이 뛰어나다. 뒷부분은 스트링을 통해 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데, 쉽고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단단한 텐션의 리플렉티브 스트링을 사용했다.
가볍다. ARC는 ‘어떻게 하면 더 가볍게 만들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는 브랜드다. 그래서 모자 전체를 가벼운 메쉬 소재로 만들었다. 머리 끝으로 모이는 열을 자연스럽게 공기 중으로 발산시킨다. 뒷부분은 스트링으로 되어 있다. 여러 번 접으면 한손에 잡힐 정도로 작아져 보관하기도 쉽다.
케일은 2011년에 설립된 아웃도어 브랜드다. 처음에는 클라이밍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캐주얼한 제품들도 많이 출시하고 있다. 케일의 솔리드 트레일 캡은 통기성이 좋다. 5개의 패널로 이루어져 있으며 쿨맥스 밴드가 적용되어 착용감도 굿.
씨엘르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러닝, 트래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만든다. 작년에 미국 장거리 트레일 대회에 참가하며 처음 접했는데 가볍고 흐물거리는 느낌이 좋아 그 자리에서 바로 2장을 사버렸다. RDCap은 나일론, 쿨 매틱 메쉬 소재라 오래 착용해도 땀 냄새가 스며들지 않는다.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든 것도 마음에 드는 점. 전면과 측면에 UV 보호 기능을 갖춰 햇빛에도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