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황정음이 여섯 살 연하 농구 선수 김종규와 열애 중입니다. 22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죠.
황정음은 전 프로 골퍼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고 현재 이혼소송 중입니다. 이번 열애설은 이혼 소식이 알려진 지 5개월 만이죠. 황정음이 파경을 맞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김종규에게 위로받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종규 선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김종규 선수는 2m가 넘는 장신을 자랑하는 농구 스타입니다. 원주 DB 프로미 소속으로 2023~2024 시즌 정규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죠. 2011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뛰었습니다.
황정음은 이혼소송 중에도 SBS <7인의 부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 등에 출연하며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열애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