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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추성훈이 차는 10억 짜리 시계, 그리고 그의 컬렉션 4
2024.05.21by 이재영
스타워즈 드라마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를 연기한 배우 이정재가 애정하는 시계를 알아보자.
1775년 창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인 브레게 제품이다. 항해와 천문학에 조예가 깊었던 창립자의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2023년 출시했다. 자동 투르비옹임에도 10mm가 되지 않는 슬림한 두께를 자랑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로 무브먼트 구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린 모델의 시그니처인 나침반과 파도도 감상해 보자. 가격은 2억 3천만 원대
지난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영화 <헌트>의 감독으로 등장한 이정재가 착용한 시계다. 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 40개가 베젤을 둘러싸고 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곡선이 우아함을 뽐낸다. 특유의 유려함 덕분에 수트 스타일과 매우 잘 어울린다. 가격은 7천만 원대
JTBC 드라마 <보좌관>에 출연한 이정재가 착용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사각 베젤이 인상적이며 두 개의 다이얼로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유행을 타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디자인 때문에 예물 시계로도 각광받는다. 가격은 1천4백만 원대
로마 숫자로 아워 마크가 박혀 있는 다이얼이 매력적인 시계다. 2007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이다. 커다란 페이스는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킬 정도로 둥근 곡선을 자랑한다. 캐주얼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가격은 약 7백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