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고현정 “꼭 원 톱 같은 거 아니어도 돼요”
2024.02.19by 손은영, 김나랑
우리는 여전히 고현정을 궁금해합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한 지 어느덧 3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지금도 관심의 대상이죠. 이제 고현정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녀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신비의 벽을 깨고 세상을 향해 한 발자국 크게 발걸음을 내디뎠거든요. 고현정은 얼마 전 데뷔 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
우리는 여전히 고현정을 궁금해합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한 지 어느덧 3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지금도 관심의 대상이죠. 이제 고현정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녀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신비의 벽을 깨고 세상을 향해 한 발자국 크게 발걸음을 내디뎠거든요.
고현정은 얼마 전 데뷔 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채널명은 간결하고 담백하게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고현정’입니다.
고현정이 갑자기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영상에 답이 있습니다. 고현정은 얼마 전 <요정재형>에 나가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죠. 고현정은 영상이 공개된 후 이어진 따뜻한 댓글에 ‘대중이 나를 싫어한다’는 오해가 풀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죠.
첫 영상부터 고현정은 자신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그녀가 평소 즐기는 캐주얼한 룩을 입고 등장하죠. 유튜브 시작에 대한 걱정 속에서도 여전히 유쾌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앞으로 고현정은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부터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 자기 관리법, 소탈한 일상까지 천천히 공개할 계획입니다. 보다 고현정에 가깝고 ‘고현정스러운’ 모습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