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김태우 기자] 홈팬들 앞에서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에 확정한 SK의 트레이 힐만 감독이 경기 내용에 흡족한 평가를 내렸다.SK는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완승했다. 선발의 호투, 불펜의 무실점, 적시에 나온 홈런, 그리고 타선 집중력, 완벽한 수비까지 모든 것이 잘 맞물려 들어간 경기였다.선발 메릴 켈리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