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친개’ (Mad Dog)라는 별명을 가진 제임스 매티스 국방 장관을 극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다들 ‘미친개’ 제임스 매티스 장군을 알 것”이라며 “물론 이곳에선 그렇게 부르면 안 되지만, 테러리스트들이 매티스를 ‘미친개’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티스는 전투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고 언제나 테러리스트들을 이겼다. 또한 그들을 조기에 제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새 국방장관이며 렉스(틸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