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바람을 타고 다시 돌아온 트랙 팬츠, 이렇게 입으시면 되겠습니다. 최근 패션위크 런웨이에 등장한 다양한 실루엣과 기장의 트랙 팬츠는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단순히 집 앞에서만 입는 옷으로만 여겨졌던 트랙 팬츠는 이제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만능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트렌드를 이끄는 셀럽들의 트랙 팬츠를 활용한 데일리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라이즈 소희 라이즈 […]
짜게 먹으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증 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나트륨을 하루 2000mg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소금으로 치면 1티스푼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 매일 얼굴이 붓는 이유가 있었다. 라면 식단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제일 멀리해야 하는 음식 라면. 라면은 스프와 면의 콜라보로 나트륨 함량이 높다.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라면을 즐기려면 건더기 위주로 […]
마린 세르(Marine Serre)는 스포츠 웨어와 꾸뛰르적 요소의 조합으로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이자 프랑스 최고의 업사이클러죠. 만약 그녀의 이름이 낯설다면, 제니부터 켄달 제너, 벨라 하디드 등이 입은 초승달 패턴의 옷을 떠올려보세요. 마린 세르는 패션계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파리 패션 위크의 가장 매력적인 인재 중 한 명인 그녀의 혁신적 디자인과 독특한 관점은 큰 찬사를 받았죠. 올해는 그녀가 […]
메종 키츠네와 제니가 만났습니다. 메종 키츠네가 2024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베이비 폭스(Baby Fox)’ 컬렉션에 제니가 크리에이티브 뮤즈로 참여했거든요. 2024 베이비 폭스 컬렉션은 팝한 파스텔컬러를 중심으로 해 페미닌함과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냅니다. 제니 특유의 톡톡 튀는 에너지와도 잘 통하죠. 베이비 폭스 아이콘을 수놓은 클래식 셔츠부터 탱크 톱, 하프 집 스웨트셔츠, 조그 쇼츠, 니트 카디건까지 다양한 파스텔 […]
봄은 공포의 계절이다. 초여름부터 시작되는 블록버스터 릴레이에 새우 등 터지지 않고, 영화제 화제작과 다음 시상식을 노리는 작품이 몰리는 하반기도 피하자면 작은 장르 영화의 승부처는 여기다. 천만 영화 <파묘>의 좋은 기운이 이들에게까지 이어질까? <씬>감독: 한동석 | 출연: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이상아ㅣ개봉: 2024년 4월 3일 실험적인 영화를 추구하는 유명 감독 ‘휘욱’은 춤을 소재로 한 새로운 작품을 찍기 […]
어그를 사랑하는 지지 하디드가 새로운 버전을 신고 나타났습니다. 지지와 벨라 하디드 자매가 일으킨 울트라 미니 어그 열풍이 지난 2년간 전 세계 여성들의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었죠. 그리고 올봄 지지 하디드가 또 다른 어그를 신고 나왔습니다. 지지 하디드는 유행과 상관없이 꾸준히 어그를 사랑해왔습니다. 그 덕분에 울트라 미니를 발견했고, 지난해에는 클로그 형태의 슬리퍼 태즈(Tazz)를 신고 다녔습니다. 지난 22일엔 […]
봄 소식을 전하는 개나리의 노란 빛을 닮은 시계들. 라도 – 트루 씬 라인 X 그레이트 가든스 오브 더 월드 컬러만 개나리를 닮은 게 아니라 정말 개나리꽃을 시계에 담은 것 같다. 이 시계는 라도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세계의 위대한 정원을 홍보하고, 보존하는 기관 ‘그레이트 가든스 오브 더 월드’와 협업해 몇 해에 걸쳐 발표한 시계들 중 하나다. 하와이가 […]
지난 3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 네이버제트가 후원하는 <MODE at PARIS(모드 엣 파리)> 2024 S/S 런웨이가 프랑스 웨스틴 방돔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3월 4일 공개한 <MODE at ZEPETO 2024 S/S> 시즌의 컬렉션들을 현실 세계로 구현한 이번 패션쇼는 그 현장의 특별함으로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페토 휴먼 아바타와 실제 모델이 같은 룩을 착용한 […]
‘챕터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김가언 대표의 새집은 과감함과 효율성, 개성과 취향을 모두 담고 있다. 챕터원 매장이 여러 곳에 있지만, 상업 공간과 주거 공간을 하나로 합친 형태는 이곳이 처음인 것 같다. 맞다. 지하 2층은 전시 공간, 1층은 숍 혹은 대관 공간으로 기획 중이고 2·3층은 주거 공간이다. 이태원에 오래 살아서 농담으로 ‘챕터원 이태원’을 내면 […]
진공 속에 군림하는 벌들의 여왕. 사진가 랜던 스피어스가 자연주의 양봉가 카트 케이와 함께 벌판에서 시간을 보내며 어떻게 청각의 도움 없이 신비로운 생명체인 벌과 소통하는지 직접 알아보았다. 카트 케이(Kaat Kaye)의 사진을 찍기 위해 팰컨우드(Falconwood) 농장의 양봉장에 도착했을 때, 케이는 벌통을 들여다보느라 내가 온 줄도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벌들에게 계속 이야기를 건네고 있었고, 그녀 옆에서 우왕좌왕하며 공기를 […]